배정남, 맨손으로 택시강도 제압…"진짜 남자다잉~"

입력 2012-08-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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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택시 강도를 잡은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배정남의 한 측근에 따르면 배정남은 지난달 31일 오전 2시께 영화 '베를린'을 촬영하고 귀가하던 길에 영등포 신화병원 사거리에서 택시 강도를 잡았다.

당시 배정남은 매니저와 함께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 운전석에서 "강도야!"라고 소리치며 뛰어나오는 택시기사와 택시 뒷자석에 타고 있던 강도가 골목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배정남은 강도가 간 방향으로 매니저와 함께 차량으로 이동, 뛰어가다 지친 강도를 발견해 맨손으로 강도를 제압했다. 이후 매니저가 경찰에 신고해 강도를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정남은 현재 영화 '베를린'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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