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 비비탄 로봇, 남성로망 최신판 '지구정복 기세 활활'

입력 2012-07-31 19:38수정 2012-08-01 06:47

(온라인 커뮤니티)

16억 비비탄 로봇이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람을 태우고 비비탄을 쏘는 전투 로봇 '쿠라타스'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로봇은 일본의 로봇 마니아 그룹인 수도교 중공업이 내놓은 작품으로 높이 4m에 폭이 3m의 거대한 크기를 지녔다. 또 게임기, 스마트폰 등을 통해서도 조종이 가능한 최신형 로봇이다.

특히 1분에 6000발의 비비탄을 발사하는 가공할 만한 화력을 갖고 있다. 조종사가 쿠라타스 위에 탄 채 자신의 마음대로 비비탄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쾌감이 이 로봇을 사용하려는 이들의 욕구에 불을 지피는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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