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스크린 속 여배우들의 과감한 썸머 패션이 강세를 띄며 남심(男心)을 흔들고 있다. 바로 ‘스텝업4 : 레볼루션’은 섹시 바캉스룩, ‘도둑들’은 요염 타이트룩, 사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선 귀여운 해녀룩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세 편 모두 블록버스터 급의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세계적 휴양지 마이애미의 환상적인 풍경 곳곳과 어우러진 캐서린 맥코믹의 다양한 바캉스룩은 연일 그녀의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내 남심을 유혹한다. 뿐만 아니라 다이나믹한 댄스부터 순수 예술의 무용까지 다채로운 수준급의 댄스실력은 그녀의 핫-섹시바디와 어우러져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7년간 전 세계 1025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텝업’ 시리즈의 최강 완결판 ‘스텝업4 : 레볼루션’은 ‘플래시-몹’이란 핫 트렌드를 활용하면서 더욱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는 물론 팀버랜드, 니요, 제니퍼 로페즈, 저스틴 비버까지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한 OST까지 가세해 오는 8월 최고 기대작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전지현은 ‘도둑들’을 통해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블랙 타이즈와 보기만 해도 요염한 호피드레스까지, 다양한 패션으로 섹시미를 마음 것 드러내며 고난이도 액션까지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민효린 역시 뒤지지 않는 섹시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효린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잠수 전문가로 해녀복을 입고 등장하는데, 귀엽고 청순한 외모와 달리 남다른 몸매로 의외의 섹시한 매력을 선보여 남성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텝업4 : 레볼루션’과 는 각각 다음 달 9일과 15일 개봉하며, ‘도둑들’은 지난 25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335만 8868명을 동원하면서 박스 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