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올림픽 패러디, 12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 '깨알 재미'

입력 2012-07-3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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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배우 이민호 올림픽 패러디 사진에 누리꾼들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30일 한 네티즌은 SBS 월화드라마 ‘신의’ 홈페이지에 주연배우 이민호 올림픽 패러디 화보를 공개했다.

이민호 올림픽 패러디 속 이민호는 축구 수영 육상 권투 사격 승마 양궁 등 무려 12개 종목에 걸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고려시대의 무사복을 입은 이민호는 펜싱 부문에 출전해 기량을 뽐냈으며 이민호가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출연 당시 중거리 슛을 날리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해당 이민호 올림픽 패러디는 이민호가 그동안 출연했던 드라마 속 장면을 모아 합성한 것. SBS '시티헌터', '달려라 고등어'도 눈에 띈다.

이민호는 올림픽 패러디를 통해 박태환처럼 수영을 하거나 우사인 볼트와 경쟁하며 트랙을 달린다. ‘시티헌터’를 연상케 하는 사격 모습도 돋보인다.

한편 이민호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이 자랑스럽다”며 “배우로서 새로운 작품을 통해 시청률 금메달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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