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日 공식 팬클럽 발족…현지 최대 광고 대행그룹 파트너

입력 2012-07-31 09:46

김재범 기자 cine51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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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일본 초대형 광고대행 그룹회사 ‘하쿠호도 DY 그룹’의 광고캐스팅 회사인 ‘하쿠호도 캐스팅&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공식 팬클럽(http://jiw-fc.jp)을 발족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하쿠호도 캐스팅&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다수의 광고를 맡아 진행하는 일본 최대급 광고 대행사 ‘하쿠호도 DY 그룹’에 속해 있으며,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일본 현지 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정일우와 손잡고 일본 활동 서포트 및 팬클럽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맡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큰 규모의 광고 대행사답게 넓은 인프라와 그 동안 일본 내에서 쌓은 마케팅과 시스템을 토대로 체계적인 팬클럽 관리와 서비스로 팬들을 만족시키며 정일우의 일본 내 활동을 적극 돕는다는 계획이다.

정일우는 최근 중국 화정상 시상식에 참가해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아시아 남자배우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중화권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것에 이어 일본 지상파 TBS ‘꽃미남 라면가게’가 방송 됨과 동시에 SNS를 통해 실시간 호평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중국과 일본까지 동시 제패한 ‘정일우 열풍’이 일본 공식 팬클럽 발족과 함께 더욱 기세를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