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어린이 진해거담제 ‘푸로스판시럽’ 국내 재출시

입력 2012-07-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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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푸로스판시럽'
광동제약은 어린이 가래와 기침 감소를 위한 진해거담제 ‘프로스판시럽’를 재시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독일 엥겔하트(Engelhard)로부터 지난 2000년 국내에 도입돼 연간 1600억 규모의 진해거담제 시장에서 25%를 넘나드는 점유율을 보였으나, 지난해 말 공급이 중단된 이후 개원가의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1년 정도 공백기가 있었지만 푸로스판 공급에 대한 개원가의 요구는 아직도 뚜렷하다”며 “검증된 효과와 안전성, 어린이들이 복용하기 편한 맛을 강점으로 예전의 점유율을 되찾아 갈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푸로스판은 지난 1991년 독일에서 처음 시판된 뒤 세계 78개국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1억회 이상의 처방 횟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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