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신품 결방 심경 "긴 기다림 되겠네요" 시청자는 '신품앓이'

입력 2012-07-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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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은숙 작가 트위터 캡처)
김은숙 작가가 런던올림픽으로 인해 결방 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이하 ‘신품’)에 대해 아쉬운 심경을 전했다.

지난 28일 김은숙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 마린보이 멘붕.. 오늘 ‘신품’도 결방이라고 합니다. 긴 기다림이 되겠네요. 기다리실까봐 짧은 안부 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같은 날 새벽 5시(한국시간) 런던올림픽 막이 올랐다. 이에 이날 방송예정이었던 ‘신품’은 기존 편성시간인 9시55분이 아닌 30분 빠른 9시 25분 방송 예정이었지만 런던올림픽의 유동성에 맞춰 결방됐다.

이에 시청자들도 런던 올림픽 시청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누리꾼들은 “한다는 얘기 듣고 야식까지 준비하고 기다렸는데 안 해 너무 아쉬웠다” “신품 할 때 까지 언제 기다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품’ 29일 방송분 역시 런던 올림픽 특집 방송으로 결방됐다. ‘신품’은 한 주 늦어진 오는 8월 4일과 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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