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대선경선 후보들, 오늘 첫 정책토크

입력 2012-07-29 10:53

3040세대 대상 육아·교육·주택 정책 프리젠테이션

새누리당 대선경선 후보 5명은 29일 오후 경기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위치한 예맥아트홀에서 ‘3040 정책토크’를 가진다.

정책토크란 세대별 핵심이슈와 관련, 당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후보자의 정책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새누리당은 이번 대선경선 과정에 첫 도입, 이날 행사를 포함해 총3회 진행할 예정이다.

임태희 박근혜 김태호 안상수 김문수 후보는 30~40대를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에서 육아와 교육, 주택 관련 정책들을 두고 직접 청중 선거인단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다.

이후 지승현 EBS <60분 부모> 진행자, 이상우 티원보컬아카데미 원장, 임재민 인터넷 팟캐스트 <잼TV> 진행자 등 3040세대 패널들이 후보자들의 발표내용에 대해 질문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후보들이 미리 마련된 ‘가벼운 질문’ 중 한 가지를 추첨해 답변하는 ‘복불복 토크’, 청중 선거인단이 작성해놓은 ‘나뭇잎 포스트’ 중 한 가지를 택해 답변하는 ‘나뭇잎 토크’가 이어진다. 후보 5명은 ‘3040세대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