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수영 남녀 개인혼영 400m에 출전한 정원용(20·경남체육회)과 김서영(18·경기체고)이 나란히 예선에서 탈락했다.
정원용은 28일 오전(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혼영 400m 예선에서 4분23초12로 2조 5위, 전체 36명 중 28위에 그쳐 8명이 겨루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서영도 여자 개인혼영 400m 예선에서 4분43초99로 2조에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지만 전체 35명 중에서는 17위에 머물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