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허일심이 카라의 구하라와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탈북으로 인생을 바꾼 미녀 3인방 허일심, 한옥정, 송지영 등이 출연해 그동안의 북한의 생활 등 여러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허일심은 "6살에 북한에서 중국으로 탈북 했다가 2010년에 한국으로 입국했다"며 "현재 대학교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허일심 씨는 아이돌 스타 구하라 씨를 닮았다"며 "너무 예쁘다"라고 외모를 칭찬했다.
하지만 조우종은 "이제 20살인데 이 분이 아이엄마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고 허일심은 "이제 아이가 10개월 됐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