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해 11번째를 맞는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은 도시의 고객들을 바다로 초청, 우리바다와 어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수산업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특히 금년에는 다문화가정 30가족을 포함하여 총 600가족을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으로 초청하여 해변 캠핑과 다양한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조이 월드(Joy World)’를 진행하고 있다.
조이월드에 초청된 가족들은 바닷가의 정취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해변 캠핑과 물놀이 전용 가족 놀이동산, 다양한 어촌체험프로그램(지인망체험, 맨손고기잡기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해변 영화제, 페이스페인팅, 모래조각 대회, 해변 노래자랑, 풍등 날리기 등 이색적인 이벤트도 함께 준비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