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당진, 순천 등 사업장 소재지역의 저소득층 어린이 120여 명을 대상으로 철강캠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꿈꾸는 철과 자동차 이야기’라는 이름의 이번 캠프는 현대하이스코, 현대제철, 기아자동차의 생산현장 견학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철강자원 순환구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교육이나 수련회 형식이 아닌 참가자들이 캠프활동과 산업시설 견학을 통해 스스로의 꿈과 미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참여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현대하이스코의 대학생 홍보대사인 영하이스코 써포터즈 10 여명도 이번 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그리고 실현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철강과 자동차가 우리 생활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