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2012 기능성게임개발캠프’ 개최

입력 2012-07-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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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2011 기능성게임개발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이 모여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올해 캠프는 26일부터 2박3일동안 대성그룹 거창연수원에서 개최된다.
대성그룹이 26일부터 2박3일간 ‘청소년 안전’을 주제로 한 ‘2012 기능성게임개발캠프’를 거창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이 참가, 재해, 재난,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게임 제작에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청소년 안전’을 주제로 한 강연, 대구시민 안전테마파크 체험학습, 토론을 통해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강대 게임교육원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게임의 주제 및 스토리 구성, 캐릭터 개발, 컴퓨터 프로그래밍 작업 등 게임 제작을 위한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대성에너지 본사 강당에 모여 조별로 제작한 게임을 발표하는 ‘게임쇼(Game Show)’와 시상식도 가진다.

이번 캠프엔 게임스포체인지(Games for Change, 이하 G4C) 수잔나 샘스택 오(Suzanna Samstag Oh) 한국지부장,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디지털스토리텔링학과 이재홍 교수, 계명대학교 게임모바일콘텐츠학과 임충재 교수, 대구디지털콘텐츠진흥원, KOG’ 게임전문가 등 기능성게임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또한 아이들이 만든 총 다섯 종류의 게임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게임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평소 신재생에너지에 생소한 아이들을 위해 대성그룹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200kW급 타워형 태양열 발전 시스템 현장, 방천리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한편 이번 캠프는 대성그룹과 대성해강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성홀딩스 교육콘텐츠사업부,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이 주관하며, 대성에너지, 한국교총 영재교육원, G4C 한국지부, 네오위즈게임즈, JCE, Unity코리아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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