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IOC 위원)은 25일 오전 런던올림픽 한국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경숙 부단장(두번째줄 왼쪽부터), 이기흥 선수단장, 이건희 회장, 박용성 회장, 박종길 선수촌장이 선수단과 함께 올림픽 선전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삼성그룹)
26일 삼성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건희 회장은 이 날 이기흥 한국선수단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런던올림픽 준비 상황과 메달 목표 등에 대해 환담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났다.
이 회장은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우리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만큼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24일부터 3일 간 열리는 IOC 총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런던올림픽 개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