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정답소녀' 아역 배우 김수정이 폭풍 성장했다.
2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김수정은 자신의 집, 주말마다 연기학원에서 레슨받는 모습, 남동생 등을 공개했다.
과거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정답입니다"를 외치던 김수정은 9살임에도 불구하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큰 눈과 갸름한 얼굴이 배우 송지효를 닮았다는 평가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정은 "고현정 이모같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송지효 딸이 있다면 이렇게 생겼을 듯" "9살의 청순미 대박" "훈훈하게 잘 컸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