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서‘슈퍼맨·배트맨’만난다…넷마블, RPG‘저스티스리그’8월 초 공개

입력 2012-07-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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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은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들을 주인공으로 한 액션 스마트폰 RPG ‘저스티스리그’를 8월초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저스티스리그’는 사용자들이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그린랜턴, 플래시 등 슈퍼 히어로 5명의 특징적인 스킬들을 활용해 캐릭터를 성장시켜가는 액션 RPG다.

각 히어로마다 총 12개의 스킬을 업그레이드 해 각자의 필살기를 구현할 수 있고 서포트카드 시스템을 통해 총30명의 강력한 보조 영웅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24일까지 13일간 진행된 사전 테스트에는 모집인원의 10배가 넘는 참가자가 몰려 흥행 조짐을 보였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이번 ‘저스티스리그’출시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출시를 완벽하게 준비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내달 초 국내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 63국에 ‘저스티스리그’를 글로벌 출시 할 예정이다.

저스티스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mobile.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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