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라이트, ‘라이트 댄스 빙하’편 신규 광고 공개

입력 2012-07-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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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이동욱과 2NE1의 씨엘(CL)을 모델로 발탁, 국내 대표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Cass Light)의 신규광고 ‘라이트 댄스 빙하’ 편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카스 라이트’의 이름을 딴 ‘라이트 댄스’를 소재로 삼아 남극의 빙하 위에서 두 모델이 펼치는 유쾌한 댄스배틀을 담았다.

특히 바다에 떠 있는 ‘빙산’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제작한 남극 세트장은 영하 4도의 온도에서 숙성한 카스 라이트의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이다.

‘카스 라이트’는 국내 최초 라이트 맥주로 고 발효 공법으로 제조해 칼로리는 33% 줄이고 국내 유일 빙점숙성으로 잡미의 원인을 제거, 맛이 더욱 상쾌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지금까지 카스 라이트의 광고는 유세윤과 싸이를 앞세워 카스 라이트의 기능적 측면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여 인지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이번 ‘라이트 댄스 빙하’ 편부터는 카스 라이트가 제안하는 일상 생활 속 가벼운 기분전환이라는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