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양용은(40·KB금융그룹)과 리키 파울러(24·미국)가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한국오픈은 10월18일부터 4일간 천안 우정힐스GC에서 열린다.
2009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양용은은 2010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이 대회에 출전,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양용은은 이 대회에서 2006년과 2010년 우승했다.
지난해 이대회 우승자 파울러는 올해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2008년과 2009년 한국오픈 우승자 배상문(26·캘러웨이)도 일시 귀국해 이 대회해 3승을 노린다. 올해 PGA 투어에서 신인왕 후보 노승열(21)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에는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