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지역 주택 조합아파트로 지상 18~24층 4개동에 총 401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 220가구, 84㎡ 181가구 등 전 가구 모두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청주 엠코타운이 입지한 청주시는 각종 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지역 분양시장이 활기를 뛰고 있다. 국토해양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청주시의 미분양 주택수는 423가구로 지난해 1월(2150가구) 보다 80.3% 감소, 눈에 띄게 미분양 물량이 줄어들고 있다.
청주 엠코타운 분양 관계자는 “청주시는 세종시와 오송과학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주택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엔 청주와 청원의 통합출범 추진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부동산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청주 엠코타운은 2007년 이후 영운동에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충북도청, 청주시청, 청원군청 등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고 홈플러스, 청주시립도서관, 청주한국병원, 롯데영프라자, CGV, 명암유원지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동간 거리도 충분히 넓혀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구현하고 지상공간의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20일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534번지(분평동 하이마트 옆)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문의 043-298-9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