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오전 한 매체는 전현무 아나운서 측근의 말을 빌려 전현무 아나운서가 KBS 내 관계자들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KBS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전현무 아나운서가 회사에 프리랜서 선언 의사를 정확히 표현한 바 없다"면서 "현재 전 아나운서에게 전화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연결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8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하차하며 프리랜서 선언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전현무는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다. 현재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 KBS 2FM '전현무의 가요광장'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