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추적자’는 20.4%(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의 20.7%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20% 시청률을 유지했다.
백홍석(손현주)은 자진해서 구속돼 재판정에 섰다. 검사를 그만두고 변호사로서 첫 사건을 맡은 최정우(류승수)가 그를 변호했다. 검사로는 박민찬(송영규)이 섰다. 강동윤(김상중) 구속 2달 후, 재판이 열렸다. 박민찬은 백홍석이 저지른 PK준(이용우) 법정 살인에 대해 “사법제도 속에서 보호받지 못한 피해자가 법정에 총기를 난사한 사건, 백홍석에게 인간적 연민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법은 개인의 연민보다 공공 이익을 더 중요시해야 한다. 사실 확인을 하고 엄격한 법 적용을 해 다시는 이 땅에 사적 복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빅’은 8.2%를 기록했다. MBC ‘골든타임’은 6.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