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즈카 요스케(영화 고(GO) 포스터)
12일 쿠보즈카 요스케는 공식사이트를 통해 “약 9년간의 결혼생활이었지만 아내와 서로 상의한 결과 ‘아이를 우선으로 생각한다’는 원칙아래 이혼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쿠보즈카와 그의 전 아내는 이혼이 자신들을 포함한 아이에게도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해서 이혼에 합의했다.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쿠보즈카가 갖기로 했다. 쿠보즈카 요스케는 “서류상으로는 부부의 연을 끊지만, 아내를 계속 도울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쿠보즈카 요스케는 지난 2003년 2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다. 쿠보즈카는 2001년작 영화 ‘고(GO)’에서 재일교포 역을 맡아 한국에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