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딸바보, 진짜 딸 나면…'훈남 포스 물씬'

입력 2012-07-16 20:52수정 2012-07-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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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공유가 딸 바보 인증사진이 화제다.

16일 KBS 2TV 월화드라마 ‘빅’은 공유와 두 아역배우들이 촬영 중간 다정하게 쉬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두 아역배우는 극 중 서윤재(공유 분)가 근무하는 병원의 어린이 환자 토끼(서연우 분)와 곰돌이(최로운 분)로 서윤재의 몸 속에 들어온 강경준에게 깨달음을 주는 중요한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공유는 아역배우를 무릎에 앉히고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아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아역배우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챙겨주는 공유의 모습을 마치 미래의 딸바보의 모습을 예상케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빅’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가 4회를 남겨둔 지금 체력적으로 힘들 텐데도 공유는 항상 촬영장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다”며 “덕분에 항상 화기애애하고 좋은 드라마가 나올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빅’은 우연한 사고로 최강 스펙 약혼남의 몸에 빙의 된 18세 영혼 강경준과 그에게 점점 빠져 드는 여교사 길다란(이민정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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