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美서 가맹사업 시동

입력 2012-07-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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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가 미국에서 가맹사업을 개시한다.

탐앤탐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 가맹사업자 허가를 취득 완료한 상태로 올해 가을부터 현지 가맹사업 시작을 목표로 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가맹사업 시작을 앞두고 현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 활동도 시작해 한국 브랜드임을 널리 알리고 있다.

6월부터 탐앤탐스 LA 윌셔(Wilshire)점 앞에는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라는 대형 한글·영문 광고판이 게시돼 현지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광고판은 지난해 국내에서 진행된 2011 탐앤탐스 나라사랑·지구사랑·탐탐사랑 광고공모전 출품작이다. 커피 가루로 표현한 독도 땅 위에 태극기를 꽂아 독도 수호 의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이사는 “커피전문점 본고장인 미국에 거꾸로 수입된 한국 브랜드로서 자부심과 긍지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환으로 광고 게시 또한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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