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박민영, 홍영래 완벽 몰입… '감정 추스리기 힘들어'

입력 2012-07-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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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민영이 섬세한 감정 몰입 연기를 펼쳐 눈기을 끈다.

박민영은 16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MBC 주말 특별드라마 ‘닥터진’(극본 한지훈 전현진, 연출 한희)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연기 이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은 15회 방송분 촬영 현장으로 극중 박민영과 김재중, 송승헌의 감정이 극에 달했다. 박민영은 미래에서 온 송승헌과의 사랑이 이루어 질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태껏 품어왔던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면서 완벽한 감정 몰입으로 열연을 펼쳐 현장을 압도했다. 특히 가슴 아픈 고백 이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한쪽 구석에 앉아 눈물을 닦아 내는 등 완벽히 ‘홍영래’ 캐릭터에 몰입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촬영 현장 쉬는 중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며 노력형 배우임을 입증했다.

한편 15일 오후 방송된 ‘닥터진’ 16회에서는 철종(김병세 분)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안동 김씨 가문의 수장 김병희(김응수 분)와 왕가의 종친 이하응(이범수 분)이 왕좌를 놓고 벌이는 세력 싸움의 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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