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무작정패밀리 통해 3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입력 2012-07-15 23:45수정 2012-07-15 23:46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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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배우 신성일(75)이 MBC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3년만에 안방스크린에 등장했다.

신성일은 15일 방송된 MBC `무작정 패밀리'에서 가상 가족의 할아버지로 출연했다. 극중 남매로 출연 중인 이한위, 이혜영에게는 아버지란 설정이다.

신성일은 이번 방송에서 남성 출연자들에게 진정한 로맨티스트가 되기 위한 방법을 전해줬다. 또한 극중 아들인 이한위에게 영화배우가 아닌 아버지로서 조언이 담김 편지를 전했다.

한편 '무작정 패밀리'는 가족판 '우리 결혼했어요'의 형식으로 서로 잘 알지 못하던 연예인들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만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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