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나 악플 고충 "제시카 고메즈 닮았다는 말 싫어"

입력 2012-07-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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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수 박일준의 딸 박혜나가 악플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박혜나는 15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박혜나를 보고 모델 제시카 고메즈를 닮은 미인이라고 칭찬하자 박혜나는 "제시카 고메즈 닮았다는 말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사실 방송 출연 이후 악플에 시달렸다"라고 고백했다.

박혜나는 앞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제시카 고메즈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휘재는 "악플 신경 쓰지 마라. 신경 쓰면 나는 방송 못 한다"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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