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은 교육 전문 출판사 교학사와 함께 ‘제1회 어린이 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 줄 창작 동화를 모집하며 신인 및 기성 작가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마감은 오는 9월 28일까지고 대상 수상작에게는 1000만원, 우수상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작은 교학사에서 책으로 출간 될 예정이다.
신민호 게임사업본부장은 “게임회사에서 게임시나리오 공모가 아닌 국내 순수 문학 공모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테일즈런너가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는 게임인 만큼 작가 발굴을 통한 국내 어린이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생산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우콤 어린이 문학상의 최종 수상작은 심사를 통해 오는 11월 15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www.talesrunner.com)와 교학사(www.kyohak.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