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트위터)
방송인 정준하의 중학생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노홍철은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A-Yo! 투자의 귀재 준하형. 집들이 최고로 즐거웠어! 우리 형은 인상 쓰는게 아니였어 원래 인상이 그런 거였어! (약 팔십삼만여 팔로워분들 형수님이 이삿짐 정리하다 발견하신 이 사진은 우리들만의 비~밀) 뿅!"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에 정준하는 노홍철에게 "문자보고 감동했는데 꼭 이렇게 뒤통수치는 사기꾼! 그거 중3 때 짝사랑이라구"라고 답해 중학생 시절 짝사랑하던 소녀와 함께 찍은 사진이란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 속 정준하는 빨간색 겉옷을 입은 소녀 옆에서 수줍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지금보다 훨씬 마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내 니모 씨가 질투할 듯" "학창시절 훈남이었네" "정준하 모습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