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 멤버 리키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함께 MT를 가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리키는 최근 케이블채널 SBS MTV ‘틴탑의 뜬다 백퍼-이슈와의 전쟁’ 촬영 현장에서 이같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 가평으로 MT를 간 리키는 MC 김태현이 “MT를 함께 오고 싶은 걸그룹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유이를 지목했다. 이어 유이에게 “컨디션 좋은날 함께 여행을 가자”며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틴탑과 백퍼센트는 빅뱅의 G-dragon을 뛰어넘겠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름휴가를 함께 가고 싶은 대세남’이란 설문조사 1위 등극을 목표로 이슈 메이킹에 나선 것. 여심을 사로잡은 대세남들이 순위에 오르는 이 설문조사는 그 동안 빅뱅의 G-드래곤을 포함 공유, 주원, 소지섭, 김수현 등 최고의 남자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여름휴가를 함께 가고 싶은 대세남이 되기 위한 미션을 총 3단계로 진행해 ‘스마트가이’- 퀴즈대결, ‘스포츠가이’- 드리블 게임, 승부차기, 수중 대결, 그리고 ‘퍼펙트가이’-복불복 요리 대결을 펼쳤다. 특히 틴탑의 천지는 아이돌에게선 볼 수 없었던 특이한 몸 개그를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리더 캡의 솔로 댄스가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강 대세남이 되기 위한 틴탑과 백퍼센트의 치열한 승부는 오는 14일 밤 9시 SBS MTV ‘틴탑의 뜬다 백퍼-이슈와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