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연합뉴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하계 휴가계획과 정책과제'를 조사하기 위해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100명 중 51명의 사람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예상 여름 휴가비는 1인당 평균 22만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 여름 휴가비는 10~20만원이 36.3%로 가장 많았고, 20~30만원이 23.5%, 30~50만원이 17%로 각각 뒤를 이었다.
한편 응답자 중 88.5%는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목적지는 강원도가 25.6%로 가장 높았으며, 전남(17.3%), 경북(12.7%), 경남(12.1%), 충남(8.4%)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