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하지원-김희선 제치고 '런닝맨 여신' 1위

입력 2012-07-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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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
배우 한가인이 런닝맨 최고 여신으로 등극했다.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영화사이트 맥스무비는 1259명을 대상으로 “SBS 일요일 예능프로 ‘런닝맨’에 출연한 탑 여배우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여배우는 누구인가요?”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한가인이 484명(38.4%)의 지지를 받아 가장 인상 깊은 여배우 1위를 차지했다.

한가인은 선택한 투표자의 남녀 성비가 49:51로 남녀 모두에게 고른 지지를 얻었다.

2위는 하지원이 325명(25.3%)의 지지를 받으며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하지원은 남녀 성비가 45:55로 남성보다 여성의 지지가 높았다.

한편 한가인과 하지원의 뒤를 이어 3위는 김희선이 95명(7.5%)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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