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현빈 식성 공개 "대식가, 스테이크를 한도 끝도 없이 먹어"

입력 2012-07-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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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배우 고소영이 현빈의 식성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고소영이 출연해 장동건 절친 배우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남편 친구들이 전부 상남자다”라며 “하루는 남편 생일이어서 친한 배우들 다 불러놓고 레스토랑에서 파티를 했는데 주진모는 스테이크를 덩어리 째 포크로 찍어 먹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현빈은 정말 대식가다”라며 “그 날 현빈이 ‘누나 이런 음식은 한도 끝도 없이 넘어가’라고 말해 놀랐다”며 현빈의 식성을 설명했다.

고소영은 “남편 친구들이 남자들끼리만 어울려서 여자를 잘 모른다”라며 “그렇다 보니 여자의 세계를 잘 모른다”고 아쉬운 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장동건보다 내가 술은 한 수 위”라며 “주량은 내가 더 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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