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2 효연 퀵스텝, 프로 못지않은 현락한 스포츠댄스 실력 '극찬 일색'

입력 2012-07-08 16:30수정 2012-07-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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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프로 못지 않은 현란한 퀵스텝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2'에서 효연은 댄스 가수답게 자유자재의 퀵스텝 댄스를 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과 그의 파트너 김형석은 편곡한 노래 '잉글리시 맨 인 뉴욕(Englishman in New York)'에 맞춰 발랄하고 경쾌한 춤을 보여줬다. 특히 효연은 네온컬러의 시원한 무대 의상으로 무대의 열정을 더했다.

효연의 무대에 심사위원 김주원은 "기복 없이 발전을 보여주는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감 있는 춤 잘 봤다"고 호평했다.

또 송승환 심사위원은 "귀여웠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했는데 음악과 춤이 잘 안 맞는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효연과 김형석은 3명의 심사위원에게 모두 8점을 받아 종합점수 24점을 기록했으며 가수 토니안은 아쉽게도 탈락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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