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UFC 7승 도전 37초 만에 실패

입력 2012-07-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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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김동현(31,부산팀매드)의 UFC 7승 도전이 부상으로 실패했다.

8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48’ 웰터급 경기에서 김동현이 브라질의 데미안 마이어에게 경기 시작 37초 만에 TKO 패했다.

이날 김동현은 마이어의 테이크다운을 잘 버티면서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마이어가 등 뒤에서 껴안고 흔드는 와중에 넘어지면서 갈비뼈를 다쳤다.

김동현은 갈비뼈 부상의 고통을 참지 못하고 결국 일어나지 못했다.

김동현의 통산 전적은 6승2패1무효가 됐다.

한편 아프리카TV는 8일부터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전 경기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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