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원더풀데이' 영상 캡처
가수 아이비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원더풀데이'에 출연해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반려동물들에게서 힘을 얻는다"라며 "하지만 과거 '시카고' 공연 도중 선배 가수 인순이에게 '네가 뭔데!'라고 소리지르는 신이 있어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 후련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스트레스는 윗사람들한테 소리 한번 팍 지르면 풀릴텐데…" "설마 사적인 자리에서 소리지른줄 알고 깜짝 놀랐네" "나도 저런식으로 스트레스 풀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