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오송 기술수출상’ 수상

입력 2012-07-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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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식품의약품안정청 이희성 청장, 우측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비즈니스 이인석 대표.
SK케미칼은 ‘2012 오송신약대상’ 에서 오송 기술수출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오송 신약대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 연구개발을 독려하고자 제정한 상으로 △신약 △공로 △연구개발(R&D) △기술수출 등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SK케미칼은 올해 초 치매치료 패치 ‘SID710’에 대한 판권 및 수출 계약을 유럽연합(EU) 내 12개 주요제약사들과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지난해에도 SK케미칼은 ‘오송 R&D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인석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비즈니스 대표는 “이제는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가 아닌 해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설 때”라면서 “현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선 글로벌 시장에 통할 수 있는 R&D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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