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트렌드］서명 하나도 럭셔리하게...몽블랑 스타워커 레드골드

▲몽블랑이 최근 출시한 스타워커 컬렉션 신제품인 레드골드메탈과 레드골드레진이다.

작은 만년필 안에 110년간 이어져온 고급 기술이 담겨져 있다.

지난 1906년 설립된 ‘만년필의 대가’ 몽블랑이 지난 6월 스타워커 컬렉션으로 지난 6월 레드골드메탈과 레드골드레진이라는 두가지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럭셔리인사이더가 최근 전했다.

몽블랑의 스타워커컬렉션은 지난 2003년 처음 출시된 후 전세계 명품 수집가들을 사로잡은 럭셔리 만년필이다.

손으로 쥐었을 때 편안한 느낌이 들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되었으며 현대적인 모양을 갖췄으며 뛰어난 필기감으로 중무장한 몽블랑의 필기구 라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서명 하나에도 부드러움과 가치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최고 수준의 장인기술로 제작된 스타워커의 이번 컬렉션 역시 명품 수집가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럭셔리인사이더는 평가했다.

이번 스타워커 컬렉션은 레드골드시리즈로 현대적이면서도 순수하며 우아한 느낌을 자아낸다.

가장자리 부분은 다이아몬드로 처리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레드골드 빛을 발산하고 있다.

백금 광석 중 하나인 로듐으로 도금된 14K짜리 펜촉은 몽블랑의 뛰어난 품질을 나타낸다.

투명한 펜 뚜껑 위에는 몽블랑의 엠블렘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레드골드메탈의 가격은 765파운드(약 136만원), 레드골드레진은 380파운드(약 67만원)이다.

이번 레드골드시리즈는 지난달부터 전세계 몽블랑 샵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몽블랑은 전세계 애호가들과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해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자체 페이지를 개설했다.

몽블랑은 ‘당신의 금같은 순간’이라는 주제로 우수한 디자인을 공모하고 그 중 다섯 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