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신사의 품격’은 방송 말미 촬영 중 발생한 NG장면들을 모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에서는 주역 배우들인 김하늘 장동건을 비롯해 김수로 윤세아 김민종 이종혁 윤진이 등이 대사 실수를 보이거나 동선이 맞지 않아 NG를 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꽃중년 4인방인 장동건 김수로 이종혁 김민종이 카메라를 향해 달려드는 장면의 NG 모음에서는 몸개그를 능가하는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마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데 NG 모음까지 보여주니 끝까지 채널을 돌리지 못한다”, “이렇게 시청자를 위한, 시청자에 의한 드라마는 오랜만에 보는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에서는 김도진(장동건)이 서이수(김하늘)에게 “나랑 같이 살자”라며 “같이 살면 행복하기만 할거야. 책임질 수 있어”라고 프러포즈를 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