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에 앞장선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7일 스타벅스 소공동점에서 스타벅스와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타벅스는 장애인 채용을 전 지점에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해부터 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추진해 왔다.
이성규 공단 이사장은 “국내 대표적인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가 장애인고용을 선도함으로써 이제 커피업계에도 장애인 서비스 분야 일자리가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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