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일라잇' 스틸컷)
헐리우드 스타 커플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약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외신들은 패틴슨 측근의 말을 빌려 패틴슨이 4년 동안 열애를 이어온 크리스틴에게 고가의 에메랄드 약혼반지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측근에 따르면 패틴슨은 매우 로맨틱한 성격이며 영화보다 더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 등 공식 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과시해 왔다. 두 사람은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