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김하늘 백허그, 시청자 '정신혼미' 폭풍반응

입력 2012-06-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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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의 백허그 장면이 화제를 몰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도진(장동건)은 서이수(김하늘)에게 기습 백허그를 해 이수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날 김도진은 일주년을 맞은 임태산(김수로)의 부탁으로 홍세라(윤세아) 집에 와인바를 대신 설치해 줬다.

이 과정에서 도진은 "이 것 좀 잡아달라"며 이수에게 각목을 건넸고, 이후 기습적으로 이수를 백허그 한 채 드릴 작업을 해 이수를 당황케 했다.

지금까지 도진은 이수에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한 반면 이수는 이를 부담스럽게 느끼며 큰 관심을 나타내지 않았다.

하지만 도진의 구두 선물을 해명용으로 이용한 이수는 도진에 충격을 남겼고, 이수는 뒤늦게 도진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그에게 사과하기 위해 몇차례 대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이어 24일 방송분에서 이수는 처음으로 도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적극 표현했다. 이에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한편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장동건 김하늘 백허그 장면에 심장 터지는 줄 알았어”, “두 사람 너무 그러지 마요”, “장동건 김하늘 백허그 완전 명장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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