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 이유 "센스 없는 여자…끔찍했다"

입력 2012-06-25 09:20수정 2012-06-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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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리비안의 해적-낯선조류'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전 연인 바네사 파라디와의 결별 이유를 밝혔다.

미국 자수의 매체들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조니 뎁이 바네사 파라디와의 14년 동거 생활을 끔찍해 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 더 이상 불꽃이 튀지 않아 관계를 정리헀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조니 뎁은 자유롭고 새로운 것을 즐겼으나 파라디는 아니었다. 그녀는 센스가 없어 뎁을 질리게 했다"며 측근의 말을 함께 전했다.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는 지난 1998년부터 14년 동안 동거 생활을 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년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데다 조니 뎁이 영국에 자택을 구입하면서 결별설에 시달렸지만 이를 부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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