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취약계층 청소년대상 '셀프가드 캠프'

입력 2012-06-24 22:08수정 2012-06-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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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에스원 천안연수원에서 실시된 '셀프가드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로봇 축구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원)

첨단보안기업 에스원(대표 윤진혁)은 지난 23일 에스원 천안연수원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셀프가드 캠프(Self-Guard Camp)'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셀프가드 캠프는 조손가정, 장애아동,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에스원이 여성가족부와 취약계층 청소년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학기 중에는 토요일 일일 프로그램, 방학기간에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는 셀프가드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전국 480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년 5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저이다.

이번 셀프가드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28명이 참가했으며 '창의력과학' 수업과 담력을 기르기 위한 극기훈련 프로그램 '챌린지코스' 등이 진행됐다.

에스원 관계자는 "처음으로 셀프가드 캠프를 진행했는데 어린이들이 호응도 좋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은 비교적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어 향후에는 에스원만의 강점인 심폐소생술 및 호신술 교육 등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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