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섹시한 '시구 여신' 등극… 우월한 각선미

입력 2012-06-24 11:54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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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씨큐브)

배우 박시연이 새로운 ‘시구 여신’에 등극했다.

박시연은 23일 서울 목동 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넥센의 경기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힘찬 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박시연은 넥센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고 턱돌이와 손을 잡고 함께 등장해 이국적인 미모와 팔등신의 S라인 몸매로 아름다운 여배우의 포스를 뽐냈다.

야구장의 악동 턱돌이도 여신 포스의 박시연 앞에서만큼은 무릎을 꿇고 글러브를 전달하는 폭풍 매너를 보여줬다. 이에 박시연은 감사의 의미로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에너지바를 턱돌이에게 전달했고, 박시연에게 직접 에너지바를 받은 턱돌이가 감격한 듯 운동장을 나가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겼다.

시구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아름다운 품절녀! 최고로 섹시한 시구다” “뭐든 열심히 하는 건강 미녀” “결혼 후 더 잘나가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