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군포로·납북자 TF’ 구성… 정문헌·하태경·조명철 등 참여

입력 2012-06-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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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24일 당 정책위원회 산하에 ‘국군포로·납북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국군포로·납북자TF는 당의 4월 총선 공약이기도 했던 6.25 국군포로 및 납북자 송환을 위한 대책 논의기구다.

TF는 통일·외교·안보분야 정책위부의장인 정문헌 의원을 팀장으로 송영근 심윤조 하태경 조명철 의원 등 국회의원 5명과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이금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제성호 중앙대학교 교수, 조철호 통일교육원 교수 등 외부 전문가 4명, 당 수석전문위원 3명 등 총 12명으로 꾸려졌다.

TF는 25일 오후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통일부와 국방부, 외교통상부로부터 관련 현황을 보고 받은 뒤 향후 TF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책위 측은 “국군포로·납북자 TF는 6.25전쟁 정전 60년 가까이 되도록 해결되지 않고 있는 국군포로와 납북자의 조기 송환을 위해 국민들과 함께 당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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