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 흑맥주로 2030 세대 공략

입력 2012-06-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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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사히가 흑맥주로 국내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선다.

롯데아사히는 아사히맥주와 함께 오는 7월 2일부터‘아사히 수퍼 드라이 블랙’(350 ml 캔 1품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약 1255만L(실제판매수 123만 C/S)의 판매를 달성해 전년대비 122%의 성장한 아사이 슈퍼 드라이의 시리즈 상품 이다.

이 상품은‘드라이한 맛’을 풍부한 향기로 즐길 수 있는 흑맥아 특유의 목넘김이 특징이다. 롯데아사히는 깨끗한 끝 맛과 상쾌한 맛을 가진 수퍼 드라이 블랙이 프리미엄 맥주 애호가와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롯데아사히측은 올해 약 1512만L(실제판매수 150만 C/S)를 판매하고 Keg(생맥주) 취급 점포를 전년대비 500점포늘어난 4000점포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계획 이다.

앞서 롯데아사히는 수퍼 드라이 시리즈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해 국내 수입 맥주 시장에서 점유율 28.3%로 연간 판매량 기준으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롯데아사히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품질을 중시한 철저한 제품 관리를 통해 아사히 수퍼 드라이의 한층 더 높은 제품력 향상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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