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보자 무한도전…민주언론연합 나서 '플래시몹 동원 中'

입력 2012-06-23 22:4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MBC)
민주언론연합이 지난 21일부터 '쫌, 보자 무한도전' × 2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니주언론연합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일 야당과 각계 시민단체가 참여한 'MBC 파업 해결 및 김재철 퇴진 촉구 시국회의'에서 결의한 사안이다. 시민들은 MBC가 파업 해결을 우선시하기보다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해고와 징계를 남발하자 직접 거리로 나서게 된 것.

첫날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MBC 김재철 사장의 탈을 쓴 시민 2명이 등장해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후 인원수에 따라 플래시몹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전망이다.

'쫌, 보자 무한도전' × 2 프로젝트는 오는 29일까지 보신각에서 오후 7시께 열리고 30일부터 서울광장과 대한문을 오가며 펼쳐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