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미니주언론연합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일 야당과 각계 시민단체가 참여한 'MBC 파업 해결 및 김재철 퇴진 촉구 시국회의'에서 결의한 사안이다. 시민들은 MBC가 파업 해결을 우선시하기보다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해고와 징계를 남발하자 직접 거리로 나서게 된 것.
첫날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MBC 김재철 사장의 탈을 쓴 시민 2명이 등장해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후 인원수에 따라 플래시몹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전망이다.
'쫌, 보자 무한도전' × 2 프로젝트는 오는 29일까지 보신각에서 오후 7시께 열리고 30일부터 서울광장과 대한문을 오가며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