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 더위로 경기도내 곳곳 정전

입력 2012-06-23 16: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연일 30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가 계속되면서 경기도내 곳곳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7시20분부터 군포시 금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5시간 동안 끊겨 400여가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은 전력 사용량이 늘면서 고압 케이블에 이상이 생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22일 오후 8시쯤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 아파트단지에도 전기공급이 3시간 가량 끊겨 2000여 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