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 콩가루 가족, 수영장에서 왁자지껄 단란한 파티

입력 2012-06-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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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필름)

드라마 ‘해피엔딩’의 ‘콩가루 가족’이 즐거운 수영장 파티를 벌였다.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가장 최민수가 제 각각 살아왔던 ‘콩가루 가족’을 진정한 가족애를 아는 ‘해피 가족’으로 탈바꿈 시키는 과정을 가슴 찡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최민수, 심혜진, 박정철, 소유진, 김소은, 연준석 등이 총출동, ‘콩가루 가족’이 ‘해피 가족’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한 현장이 23일 온라인 상에 공개돼 시선을 끈다.

특히 ‘28년 차 부부’ 최민수, 심혜진과 ‘판박이 바퀴벌레 부부’ 박정철, 소유진이 깨소금 철철 넘치는 ‘다정다감 금슬 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민수와 심혜진은 사이좋게 야채를 다듬거나 심혜진이 환한 표정으로 남편 최민수에게 지극정성 부채질을 해주는 등의 모습으로 오랜 세월을 함께 한 부부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해냈다. 또 박정철과 소유진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서로 꼭 붙어 떨어지지 않는 ‘접착본드 애정 표현’을 선보였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해피엔딩’의 촬영 분위기가 가족 같이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것은 배우들이 서로를 진심으로 배려하고 아끼기 때문”이라며 “또한 ‘해피엔딩’ 드라마에 대한 연기자들의 자부심과 애정 또한 대단하다.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뤄 드라마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해피엔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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